[주간주요공시] 교보증권, 김해준·박봉권 각자대표 체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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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주요공시] 교보증권, 김해준·박봉권 각자대표 체제 변경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3월 29일 09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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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교보증권이 기존 김해준 대표이사 체제에서 김해준·박봉권 각자대표 체제로 변경했다.

이마트는 강희석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한다. 한국거래소는 풀무원이 불성실공시법인에 미지정한다고 밝혔다.

◆ 교보증권, 김해준·박봉권 각자대표 체제 변경

교보증권이 김해준·박봉권 각자대표 체제로 변경했다고 지난 25일 공시했다.

김해준 대표는 지난 2008년부터 12년째 교보증권을 이끌고 있으며 여섯 번째 연임이 확정됐다. 박봉권 신임 사장은 경영총괄 담당으로 경영지원 및 자산관리(WM) 부문을 맡게 될 예정이며, 임기는 2년이다.

사외이사로는 이찬우 국민대학교 특임교수가 신규선임됐다. 신유삼, 김동환 사외이사는 재선임 됐다.

◆ 이마트, 강희석 대표이사 신규 선임

이마트는 이갑수 대표이사의 사임으로 강희석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한다고 지난 25일 공시했다.

이마트는 이날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강희석 대표 사내이사 신규 선임안을 비롯한 주요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강희석 대표는 오프라인 마트 최대 강점인 식품 부문을 강화하고, 비식품 부문은 구조를 재편하며, 전문점 선택과 집중을 통해 경영 효율화를 진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 한국거래소 "풀무원, 불성실공시법인 미지정"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풀무원이 불성실공시법인에 미지정한다고 지난 25일 공시했다.

풀무원은 벌금 등의 부과(자회사의 주요 경영사항)사실을 지연공시했지만, 감경에 따른 벌점 미부과로 불성실공시법인에서 미지정됐다.

◆ 대우건설, 752억6754만원 채무 보증 결정

대우건설은 탕정지구 지웰시티 푸르지오 2-C2 블록 수분양자가 광주은행 등에 진 채무 752억6754만원에 대해 보증키로 결정했다고 지난 24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3.25%규모다.

대우건설은 탕정지구 지웰시티 푸르지오 2-C1 블록 수분양자가 농협은행 등에 진 채무 719억6384만원에 대해 보증키로 결정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3.10%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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