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휠라(FILA)는 한정판 '휠라 럭스팩(FILA LUX PACK)'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휠라 럭스팩은 △데일리 조거 '휠라자마' △어글리 슈즈 '디스럽터2' △트레일 무드의 어글리슈즈 '오크먼트TR' 등 총 3종으로 럭스(Lux) 버전으로 구성됐다.
한정판 3종 모두 휠라 브랜드 대표 슈즈로 소재와 컬러를 업그레이드돼 출시됐다. 신발 갑피 부분은 천연가죽 소재를 사용했으며 갑피 패턴과 휠라 로고에 은은한 아이보리 컬러를 적용했다.
휠라 데일리 조거 카테고리 대표 아이템인 '휠라자마'는 심플한 갑피 실루엣과 톱니바퀴 모양 아웃솔에 휠라 로고를 포인트로 가미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어글리 슈즈 트렌드를 촉발한 '디스럽터2'는 1998년 최초 출시된 모델을 복각한 제품이다. 지난 2018년 미국 풋웨어뉴스가 선정한 '올해의 신발'에 선정되기도 했다.
오크먼트TR도 트레킹화를 연상케 하는 과감한 아웃솔과 복잡한 패턴의 갑피 디자인, 컬러 조화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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