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미국 뉴욕증시가 전날 상원을 통과한 대규모 경기부양책에 상승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1,351.62포인트(6.38%) 뛴 22,552.17을 기록했다.
S&P 500지수는 154.51포인트(6.24%) 오른 2,630.0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413.24포인트(5.60%) 상승한 7,797.54에 각각 장을 마쳤다.
미 상원은 전날 밤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2조2천억 달러(약 2천700조원) 규모의 경기부양 패키지 법안을 가결했다. 27일 하원 표결을 통과하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서명을 거쳐 곧바로 발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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