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스테이 역삼, 투숙객 코로나19 확진에 영업 조기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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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스테이 역삼, 투숙객 코로나19 확진에 영업 조기종료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3월 26일 21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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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호텔신라는 26일 "신라스테이 역삼 투숙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위해 임시 휴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확진자는 지난 21일부터 이날까지 호텔에 투숙했다. 신라스테이 역삼은 이날 보건당국으로부터 이 같은 사실을 전달받고 곧바로 임시 휴업을 결정했다.

신라스테이 역삼은 질병관리본부 기준에 따라 즉각 방역과 소독을 추가로 실시하고 27일 정오부터 영업을 재개할 예정이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안전과 위생에 대한 조치를 확실하게 마무리한 이후 고객들을 다시 모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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