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킹' 이민호X우도환, '자체 발광' 브로맨스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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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킹' 이민호X우도환, '자체 발광' 브로맨스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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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화앤담픽쳐스 제공]
[사진= 화앤담픽쳐스 제공]

[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더킹-영원의 군주' 이민호와 우도환이 '브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하이에나' 후속으로 내달 첫 방송을 앞둔 SBS 새 금토드라마 '더 킹-영원의 군주'는 차원의 문(門)을 닫으려는 이과( 科)형 대한제국 황제 이곤과 누군가의 삶, 사람, 사랑을 지키려는 문과(文科)형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이 두 세계를 넘나드는 공조를 통해 그리는 차원이 다른 16부작 판타지 로맨스다.

대한민국 최고의 스토리텔러 김은숙 작가와 '후아유-학교 2015', '태양의 후예'의 백상훈 감독,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의 정지현 감독이 의기투합해 기대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더 킹-영원의 군주'에서 '자체 발광' 아우라를 자랑하는 이민호와 우도환은 각각 대한제국 황제 이곤 역과 대한제국 황실 근위대 대장 조영 역을 맡아 차원이 다른 '찐득한 브로맨스'를 예고했다. 

두 사람은 어린 시절 '대한제국 황실'에서 주군과 신하로 만나 우여곡절을 함께 겪으며 돈독해진 친형제 같은 사이로, 근엄한 황실에서 서로 유일하게 숨통을 틀 수 있는 '오아시스' 같은 존재였던 것. 대한제국 황제 이곤과 황제의 '천하제일검' 조영이 이뤄낼 '대한제국 황실 브로맨스 케미'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민호와 우도환의 '진성 절친 브로케미' 장면은 경기도 용인에 있는 세트장에서 촬영됐다. 이민호와 우도환은 '더 킹-영원의 군주'를 통해 처음으로 연기합을 맞추게 됐음에도 불구하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척척 맞는 호흡으로 열연을 펼쳐내 현장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제작사 화앤담픽쳐스는 "이민호와 우도환은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황제와 근위대 대장 간 소울 메이트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표현, 촬영 내내 훈훈함을 안겼다"며 "'더 킹-영원의 군주'를 통해 새로운 연기 변신에 도전한 이민호와 우도환의 활약을 주목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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