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삼양식품이 '열무비빔면'과 '불타는 고추비빔면'을 잇는 비빔면 신제품으로 계절면 시장을 공략한다.
삼양식품이 새롭게 선보인 '도전! 불닭비빔면'은 기본 액상소스에 도전장 소스를 더해 총 2개의 액상소스가 들어있다.
기본 액상소스는 불닭 특유의 매운맛에 태양초 고추장, 동치미 진액 등을 첨가해 맵기를 나타내는 '스코빌지수'가 2000 수준이다. 매콤하면서도 새콤달콤한 비빔면을 맛볼 수 있다.
여기에 강렬한 매운 맛을 경험하고 도전하고 싶은 소비자들을 위해 스코빌지수 1만2000에 달하는 도전장 소스를 추가해 차별화했다. 도전장 소스는 불닭브랜드 제품 중 가장 매운 '핵불닭볶음면 미니'와 같은 맵기로 소비자들의 재미와 호기심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불닭브랜드가 가진 도전의 문화를 담은 제품으로 매운맛을 선호하고 도전을 즐기는 소비자들을 위해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 신제품 '도전! 불닭비빔면'을 활용한 재미있는 마케팅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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