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26일 소속사 에이픽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이노아가 tvN 2020 목요스페셜 '슬기로운 의사생활'(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아는 이십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고있으며 생로병사가 모여 있는 '병원'이라는 공간 속 수많은 사람들의 희로애락을 담아낸 작품이다.
우리의 인생과 닮은 병원에서 한 사람, 한 사람의 소중한 이야기를 통해 감동이 아닌 따뜻한 공감과 작은 위로를 전한다.다양한 삶, 다채로운 사연을 가진 사람들의 모습을 때로는 웃으면서 또 때로는 눈물 흘리며 마음 편하게 볼 수 있는 작품이다.
이노아는 극 중 외과병동 간호사 이영하 役 으로 수간호사 송수빈의 오른팔로, 선배들이 가장 믿고 의지하는 10년차 간호사다. 솔선수범과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문제가 생기면 제일 먼저 달려오고, 궂은일이라고 마다한 적 없으며, 그야말로 일당백의 역할이다.
이노아는 2018년 KBS '당신의 하우스헬퍼'로 통해 브라운관에 데뷔했으며 이어 OCN '신의퀴즈:리부트', TV조선 '조선생존기', SBS '아무도 모른다' 등 작품을 출연하여 꾸준한 연기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노아는 소속사를 통해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캐스팅 되어 감사드리며 신원호PD 님과 이우정 작가님 좋은 배우분들과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며 열심히 작품에 임하겠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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