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미국 뉴욕증시가 25일(현지시간) 미국의 코로나19 관련 2조 달러(약 2462조원) 슈퍼 부양책에 관망하는 모습을 보이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495.64포인트(2.39%) 오른 2만1200.55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8.23포인트(1.15%) 오른 2,475.56에 마감하면서 상대적으로 완만한 상승세를 보였다. 다만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33.56포인트(0.45%) 하락한 7,384.29에 마감했다.
뉴욕증시는 경기부양책에 미 정부와 의회가 합의했으나 아직 통과에 이르지 못해 혼조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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