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반려동물 전용 위생상품 판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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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반려동물 전용 위생상품 판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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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홈쇼핑
사진=롯데홈쇼핑

[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롯데홈쇼핑이 코로나19 영향으로 반려동물을 위한 위생 상품 수요가 급증하자 펫 전용 살균 가전, 공기청정기 등 관련 상품 판매를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이 지난 18일 새벽 1시에 론칭한 펫 가전기업 '아베크'의 '펫 살균 케어룸' 렌털 상품은 새벽 시간임에도 약 500건의 주문건수를 기록했다. 이는 기존 동일 시간대 평균 주문 수량보다 30% 이상 높은 것이다. 

토탈케어 펫필터를 탑재해 탈취와 털·먼지 제거 성능을 강화한 'LG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펫'도 지난 1월 론칭 한 이후 판매 비중이 점차 증가해 지금은 롯데홈쇼핑 공기청정기 전체 매출의 15%를 차지한다.

롯데홈쇼핑은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반려동물 위생용품 △살균 가전 △프리미엄 사료 △간식 등 식품 판매도 강화하기로 했다. 

아베크 펫 살균 케어룸 렌털 상품은 물량이 확보되는 대로 4월 중에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반려동물 전문관 '코코야'에서는 제주도, 나주 등 국내산 천연 재료로 만든 자연식 사료를 비롯해 뉴질랜드 천연 냉장 사료 'BUTCH' 등 해외 프리미엄 식품 브랜드를 연이어 론칭한다. 

모바일 생방송 '펫스타와 함께하는 쇼킹 호스트'도 확대 편성하고 반려동물 운동기구, 유산균, 정수기 등 이색 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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