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창 신한금융투자 사장 취임…"고객신뢰 회복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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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창 신한금융투자 사장 취임…"고객신뢰 회복 최선"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3월 25일 16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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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이영창 신한금융투자 대표이사 사장이 25일 취임했다.

이영창 사장은 증권업계 CEO중 보기 드물게 27년간 증권업의 본질적 업무인 주식중개(Brokerage), 운용(Dealing), 투자은행(IB)은 물론 기획/관리 업무까지 두루 경험한 자본시장 베테랑이다.

각 업무에 대한 풍부한 경험은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키고 씨줄날줄처럼 복잡하게 얽혀있는 증권업무를 통합적으로 바라보며 신한금융투자의 고객신뢰 회복을 위한 해결사 역할에 큰 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신임 대표는 3년간 끈질긴 법률 검토와 당국과의 협의를 통해 2009년 한국 자본시장의 대표적인 IB 상품인 한국형 SPAC (기업인수전문회사)을 만들었다.

이영창 사장은 "그 동안 쌓아온 다양한 경험과 금융위기 전후 일선현장과 경영지원책임자로서 체험한 위기관리 노하우로 빠른 시일내 고객신뢰를 회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고객의 수익과 직결되는 직원들 역량 강화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직원 전문성 강화를 통한 직원-고객-회사의 동반성장'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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