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가민은 실내 수영장뿐만 아니라 오픈워터에서도 수영 활동 기록을 측정해 주는 수영 전용 GPS 스마트워치 '스윔 2'를 출시한다고 25일 발표했다.
스윔 2(Swim 2)는 특별한 심박 센서가 탑재돼 일상은 물론 수중 액티비티 활동 중에도 지속적으로 심박수를 측정한다. 또 △거리 △페이스 △스트로크 횟수 △스트로크 종류 △스트로크 당 거리 △Swolf(Swimming Golf) 등 사용자의 수영 효율성과 실력 향상을 위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 풀 수영 트레이닝을 위한 고급 기능인 △드릴 로깅(drill logging) △맞춤 트레이닝 설정 △휴식 시간 설정 △페이스 조절 알람 등도 가능하다. 호수나 강, 바다 등 오픈워터 모드에서는 GPS를 활용을 통해 운동 기록을 보다 정확하게 측정해 준다.
수영 외에도 러닝 및 사이클링 액티비티를 지원한다. 휴대폰과 연동하면 사용자의 일상 건강 모니터링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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