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수요일인 오늘은 포근한 봄 날씨를 보이면서 대기는 매우 건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전국이 상대적으로 따뜻한 공기의 영향을 받아 낮 동안에는 포근하겠으나 밤사이 기온이 떨어져 낮과 밤의 기온차가 내륙을 중심으로 10도 이상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6도 △대전 5도 △대구 6도 △부산 10도 △전주 6도 △광주 7도 △춘천 3도 △강릉 7도 △제주 9도 △울릉도·독도 6도로 어제보다 다소 높을 전망이다.

낮 최고기온은 16∼22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8도 △대전 21도 △대구 21도 △부산 18도 △전주 22도 △광주 22도 △춘천 19도 △강릉 19도 △제주 20도 △울릉도·독도 13도로 역시 어제보다 따뜻할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 0.5∼1.0ｍ, 동해 0.5∼1.5ｍ로 일겠고 먼바다 파고는 서해 0.5∼1.5ｍ, 남해·동해는 0.5∼2.0ｍ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경기남부·세종·충남·전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강원·영서·대전·충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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