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배우 조동혁(33)이 드라마 촬영 중 실명 위기가 있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조동혁은 최근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 '야차' 촬영 현장에서 검투신을 촬영하다가 눈 위가 찢어지는 부상을 당해 상처 부위를 네 바늘이나 꿰맸다.
이날 촬영에서 조동혁은 도끼를 피하는 리액션을 취하던 중 뜻하지 않게 눈 위를 스친 도끼에 상처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상처 부위가 바로 눈 위라 실명의 위험도 있었지만 조동혁은 근처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뒤 다시 현장에 복귀해 남은 촬영을 마무리하는 투혼을 발휘했다.
한편 조동혁을 비롯해 서도영, 전혜빈, 손병호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은 '야차'는 매주 금요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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