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외국인 전용 카지노도 휴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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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외국인 전용 카지노도 휴업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3월 23일 21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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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코로나19 사태로 주요 호텔에 이어 카지노도 휴업에 들어갔다.

파라다이스그룹은 정부 권고에 따라 서울·인천·부산·제주 등 국내 4곳에서 운영 중인 외국인 전용 카지노 영업장을 24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임시 휴장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상은 파라다이스시티 카지노, 파라다이스 카지노 워커힐, 파라다이스 카지노 부산, 파라다이스 카지노 제주그랜드다. 다만 카지노와 별개로 숙박시설인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정상 영업한다.

외국인 전용 카지노 세븐럭을 운영하는 그랜드코리아레저(GKL)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울과 부산 3곳의 사업장을 24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임시 휴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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