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사장 김혜영)은 가족정책서비스 확산에 앞장설 가족정책서비스 홍보단 '가족나비'를 오는 4월 5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27명 이상으로 홍보단으로 선발되면 다양한 가족에 대한 사회적 수용성을 높이기 위한 인식개선활동, 가족정책서비스  홍보 활동을 하게 된다.

지원자격은 가족정책에 관심을 갖고 가족지원제도를 SNS를 통해  알리고 싶은 사람이며 신청은 한국건강가정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활동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되고 합격자 발표는 오는 4월 10일 개별 통보한다.

올해는 결혼이민자로 구성돼 운영되던 '다누리서포터즈'와 통합 운영해 '다문화', '한부모' 등 다양한 가족의 정책과 인식개선 활동을 활발히 할 계획이다.

주요 정책홍보 분야는 한부모가족지원제도, 다문화가족지원제도, 가족친화제도, 가족상담서비스로 나눠서 콘텐츠 제작, 기사 작성, SNS 공유를 통해 많은 국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진행 예정이다.

김혜영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이사장은 "가족정책서비스 홍보단 '가족나비' 운영을 통해 국민과 '소통과 공감'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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