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유럽과 미국 등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확산 속도가 빨라지면서 코스피 지수가 또다시 급락했다. 이날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는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했다.
23일 코스피 지수는 5.34% 내린 1482.46으로 마감했다.
외국인은 6423억원, 개인은 3621억원 순매도했고 개인은 9210억원 순매수했다.
대다수 시가총액 상위종목이 하락했다. 삼성전자(-6.39%), SK하이닉스(-7.22%), NAVER(-6.82%) 등이 내렸다.
코스닥 지수는 % 내린 443.76으로 마감했다.
외국인은 1297억원, 기관은 957억원 순매도했고 개인은 2115억원 순매수했다.
장 마감 후 코로나19 치료제 및 진단키트 개발 진척사항 등에 대해 세부 현황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진 셀트리온헬스케어(6.57%)는 급등했다. 하지만 에이치엘비(-3.41%),펄어비스(-6.41%) 등 대다수 종목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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