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스마트폰 30% 생산…인도 공장 멈췄다
상태바
삼성 스마트폰 30% 생산…인도 공장 멈췄다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3월 23일 14시 08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성전자 인도 노이다 공장 전경.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 인도 노이다 공장 전경. 사진=삼성전자

[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삼성전자가 연간 생산 규모 1억대를 넘는 인도 스마트폰 공장을 잠정 폐쇄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인도 정부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삼성전자는 인도 노이다에 있는 생산법인의 가동을 오는 25일까지 일시중단하기로 했다. 노이다 생산법인은 세계 최대 규모의 휴대전화 공장이다. 삼성전자는 2018년 7억달러(약 8900억원)를 투자해 기존 공장 규모를 두 배로 확대하고, 세계 시장 공략을 위한 차세대 거점으로 삼았다.

이 공장에서는 연간 최대 1억대의 스마트폰이 생산된다. 이는 삼성전자 연간 스마트폰 총 생산량(약 3억대)의 30%를 넘는다. 삼성전자는 이날 스마트폰 생산라인과 함께 냉장고 등 가전 생산 라인의 가동도 중단했다.

LG전자도 현지 가전제품 공장의 셧다운에 들어갔다. LG전자는 인도 노이다·푸네에 있는 가전제품 생산공장의 가동을 3월 말까지 멈출 계획이다. LG전자 노이다 공장에서는 TV·냉장고·에어컨 등 생활가전이, 푸네 공장에서는 가전과 일부 스마트폰이 생산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