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광주신세계 신임 대표이사에 이동훈 총괄 임원이 선임됐다.
광주신세계는 23일 주주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 대표는 경남 마산 출생으로 홍익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신세계에 입사해 마산점 마케팅 과장, 하남점 수석부장, 의정부 점장과 영등포 점장을 역임했다.
이 대표는 "지역 1번점 위상에 걸맞게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차별화된 브랜드 유치 등 최신 트렌드에 맞게 개선해 백화점의 경쟁력을 높이고 고객들이 쇼핑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