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신임 사장 이영창 전 대우증권 부사장 내정
상태바
신한금융투자 신임 사장 이영창 전 대우증권 부사장 내정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3월 20일 21시 56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신한금융투자의 새 대표이사 사장에 이영창 전 대우증권 부사장이 내정됐다.

신한금융지주는 20일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를 열어 신한금융투자 신임 사장에 이 전 부사장을 추천했다.

이 내정자는 1990년 대우증권에 입사해 약 25년간 리테일, 주식운용, WM, 홀세일 등 증권업 전반에 거쳐 주요 사업분야를 두루 거쳤다. 과거 글로벌 금융위기 때에는 기획본부장, 경영지원본부장을 맡아 위기를 정면 돌파하는 등 강한 뚝심을 가진 인물이라는 평가다.

이 내정자는 신한금융투자 이사회의 심의를 거쳐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로 확정된 후 취임할 예정이다. 임기는 2021년 12월 31일까지다.

앞서 김병철 현 사장은 라임운용 사태 등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