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 김지완 회장 연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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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 김지완 회장 연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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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BNK금융은 20일 부산 남구 문현동 부산은행 본점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김 회장의 연임을 확정했다.

김 회장의 임기는 3년으로, 2023년 3월까지다.

또한 이날 주총에서는 재무제표를 승인하고 주당 360원의 현금 배당을 의결했다.

김 회장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대내외 불확실성이 급격히 확대되고 지역 경제도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이라며 "지주와 계열사 경영진 인사가 마무리된 만큼 안정된 리더십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BNK금융 계열사 9곳의 주주총회도 개최됐다.

계열사 주총에서는 빈대인 부산은행장, 황윤철 경남은행장, 이두호 BNK캐피탈 대표, 성명환 BNK저축은행 대표, 이윤학 BNK자산운용 대표 등의 연임이 확정됐다.

임기는 지주 회장과 달리 1년으로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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