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신한은행은 19일 TDF(Target Date Fund)상품을 선택하는 퇴직연금 가입 고객에게 문화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TDF는 고객의 은퇴시기에 맞춰 투자자산과 안전자산의 비중을 자동으로 조절해준다. 가입자의 연령을 반영해 주기적으로 리밸런싱을 해주는 퇴직연금 자산운용 대표 상품이다.
이번 이벤트는 △개인형 퇴직연금(IRP) 신규 고객 △개인형 퇴직연금(IRP) △확정기여형 퇴직연금(DC)을 보유한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이벤트는 4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모바일뱅킹 '쏠(SOL)' 및 전국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장기적인 저금리 환경에서 고객들의 연금자산 관리에 도움을 드리고자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컨설팅, 수익률 관리 프로그램 등을 통해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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