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다양한 기초자산 ELS 5종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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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다양한 기초자산 ELS 5종 판매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3월 19일 10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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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키움증권(대표이사 이현)은 투자자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기초자산의 ELS(주가연계증권) 5종을 출시하고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이번 주 판매 상품은 낙인배리어(Knock-in barrier)가 50%~55%인 ELS로 기초자산은 글로벌 주가지수, 미국주식, 국내 우량주 등으로 구성돼 있다.

키움 제1307회 ELS 는 만기 1년에 3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는 상품으로, 예상수익률은 세전 연 20.8%이다. 기초자산은 미국 나스닥 상장주식으로 인텔(Intel) 보통주와 AMD 보통주 2종목으로 이루어져 있다. 두 기초자산의 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3개월 및 6개월 후), 85%(9개월 후), 75%(12개월 후) 이상이면 세전 연 20.8%의 수익률로 만기 전에 조기상환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세전 20.8%의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단,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다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키움증권 제1309회 ELS는 예상수익률 연 14.2%이며 추가 조기상환기회를 주는 리자드형 ELS이다. 기초자산은 EUROSTOXX50지수, 셀트리온 보통주, 삼성바이오로직스 보통주이고 만기 3년에 6개월마다 5번의 조기상환평가일이 있다. 1차 조기상환조건은 90%에 리자드 상환조건 85%로, 모든 기초자산의 1차 자동조기상환평가일 종가가 각 최초기준가격의 90% 이상일 경우 조기상환되고, 이 조건에 맞지 않더라도 발행일부터 1차 자동조기상환평가일까지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1차 리자드배리어(각 최초기준가격의 8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조기상환 되어 세전 연 14.2%의 수익을 얻게 된다.

2차 조기상환조건은 90%에 리자드 상환조건 80%로, 모든 기초자산의 2차 자동조기상환평가일 종가가 각 최초기준가격의 90% 이상일 경우 조기상환되며, 이 조건에 맞지 않더라도 발행일부터 2차 자동조기상환평가일까지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2차 리자드배리어(각 최초기준가격의 8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조기상환되어 세전 연 14.2%의 수익을 얻는다. 이후에는 리자드조건이 없으므로 여느 스텝다운 조기상환형 ELS와 마찬가지로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이면 세전 연 14.2%의 수익을 지급받으며 상환된다.

조기상환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만기에 세전 42.6%(연 14.2%)의 수익률로 상환된다.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다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키움증권 제1310회 ELS는 예상수익률 세전 연 8.5%이며, 기초자산은 모두 주가지수로 S&P500지수, HSCEI지수, EuroStoxx50지수이다. 모든 기초자산이 주가지수로 구성될 경우 주식 종목이 포함되어 있는 ELS 대비 예상수익률은 낮지만, 상대적으로 보수적인 투자자에게 적합하다고 할 수 있다.

조기상환 조건을 충족하면 세전 연 8.5% 수익률로 조기상환 되며,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세전 25.5%(연 8.5%)의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만기 3년에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있으며,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다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그 외 삼성전자, LG화학이 기초자산으로 포함되어 있는 ELS 1종과, 미국주식인 엔비디아 와 테슬라 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1종도 함께 청약 접수 중에 있다.

청약 마감은 3월 20일(금요일) 오후 1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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