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범석 기자] NCT 127(엔시티 127,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정규 2집 'NCT #127 Neo Zone'(엔시티 #127 네오 존)으로 미국 빌보드 차트를 강타했다.
NCT 127은 17일 발표된 빌보드의 메인 차트 '빌보드 200'에서 5위를 차지한 데 이어 '아티스트 100'에서도 2위에 오르며 또 한번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해 막강한 글로벌 파워를 재입증했다.
빌보드 '아티스트 100'은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및 송 차트 '핫 100'과 함께 빌보드 3대 메인 차트로 손꼽히는 영향력 있는 차트로 매주 △음원 다운로드 횟수 △음반 판매량 △미국 내 라디오 선곡 횟수 △스트리밍 △SNS 지수 등을 총 집계해 아티스트의 인지도를 다방면에서 분석해 순위가 결정된다.
특히 NCT 127은 정규 2집 'NCT #127 Neo Zone'으로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월드 앨범', '테이스트메이커 앨범'까지 빌보드 4개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함은 물론 '소셜 50', '인디펜던트 앨범' 차트 2위,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3위를 기록하는 등 총 9개의 빌보드 차트 TOP5 안에 이름을 올리며 인기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NCT 127은 이번 앨범으로 '빌보드 200'에서 8만7000 유닛을 획득하며 5위에 올라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아울러 10개월 만에 전작 'NCT #127 WE ARE SUPERHUMAN'에 비해 약 330% 상승한 성적을 거두며 TOP5에 진입했다.
한편 NCT 127은 19일 오후 2시에 방송되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