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3월 19일 목요일 아침 전국에 강풍 주의보가 내려졌다.
대부분 지역에서 순간 최고 시속 90㎞(초속 25m)의 바람이 불겠으며, 특히 강원 영동에는 최고 시속 126㎞(초속 35m)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아침 기온은 1∼13도로 전날에 비해 다소 높겠고 낮 기온은 9∼19도로 전날보다 2∼7도 정도 낮아 쌀쌀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8도 △인천 8도 △수원 9도 △춘천 5도 △강릉 13도 △청주 9도 △대전 12도 △전주 12도 △광주 10도 △대구 8도 △부산 13도 △제주 13도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11도 △수원 11도 △춘천 13도 △강릉 17도 △청주 14도 △대전 13도 △전주 14도 △광주 17도 △대구 19도, 부산 21도 △제주 18도로 예보됐다.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 충청도, 전북 내륙, 경북 서부내륙에는 5㎜ 내외의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서울·경기·충청 지방은 중국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한 황사로 인해 미세먼지는 '나쁨'수준을 보이겠다.
이날 모든 해상에서 바람이 시속 50∼70㎞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풍속은 순간적으로 시속 100㎞에 이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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