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에 '코로나19' 마스크 기증 받아
상태바
경복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에 '코로나19' 마스크 기증 받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경복대학교)
(사진제공=경복대학교)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경복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이글루시스템즈(대표이사 최승일)는 지난 10일 남양주캠퍼스 충효관에서 코로나19 감염을 극복하자며 경복대에 마스크 300장을 기증했다.

㈜이글루시스템즈는 교육용 소프트웨어 개발 스타트업 기업으로 2015년 경복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 센터의 사업화지원과 네트워크 활동 등 밀착된 맞춤형지원으로 성장하고 있는 벤처기업이다.

한편 이글루시스템즈는 상생 협력방안으로 경복대에 매년 발전기금 5백만원을 우수창업동아리활동 지원과 창업경진대회 장학금으로 기탁해 왔다. 또한 공동으로 특허출원 및 등록을 완료하기도 했다.

변상석 경복대 창업보육센터장은 "코로나19가 심각단계로 격상되면서 마스크 구매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최승일 대표가 미국 협력사를 통해 교직원 건강을 염려한 마스크 기증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과 상호 상생협력을 긴밀히 해가며 힘든 시기를 지혜롭게 이겨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