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전세계 스트리밍 서비스 이용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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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전세계 스트리밍 서비스 이용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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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외부 활동에 제약이 커진 가운데 세계적으로 동영상 스트리밍 이용 시간이 급증하고 있다.

18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디어 지난 14∼15일 주말 이틀간 전 세계 사람들의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이용 시간은 20%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나라별로는 호주가 44% 증가했다. 이어 스페인(42%), 독일(32%), 캐나다(17%), 프랑스(14%), 영국(14%), 스위스(12%), 미국(7.5%) 등에서 증가세가 나타났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피해가 심각한 이탈리아에서는 지난주 넷플릭스 앱 설치가 57%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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