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 대구 지역 아동센터에 빵 2000개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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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 대구 지역 아동센터에 빵 2000개 기부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3월 18일 10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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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CJ푸드빌(대표 정성필)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대구 지역 아동센터 28곳을 통해 아동 730여명에게 빵 2000개를 전달한다.

이번에 기부하는 빵은 뚜레쥬르의 기부연계형 나눔 캠페인인 '착한빵'을 통해 적립된 나눔빵이다. CJ푸드빌이 2014년 론칭한 착한빵 캠페인은 착한빵이 2개 팔릴 때마다 나눔빵(단팥빵· 소보루빵)을 1개씩 적립해 아동복지시설 등 사회 취약 계층에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에 앞서 CJ푸드빌은 지난달 4일 일시 귀국한 우한 교민들과 정부합동 지원단을 위해 빵 2000개를 전달했다. 가맹점에는 식빵 원료 5만개와 손 소독제를 무상으로 공급한다. 대구 지역 가맹점에는 3월 한달 간 반품 지원을 확대했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코로나19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자는 취지에서 금번 나눔빵 지원을 마련하게 됐다"며 "코로나 19가 안정화될 때까지 사태 극복을 위해 매장 내 위생은 물론이고 고객의 안전과 보호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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