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통 큰 부양책' 소식에 반등 마감
상태바
뉴욕증시, '통 큰 부양책' 소식에 반등 마감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3월 18일 08시 25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뉴욕증시가 하루 만에 급반등에 성공했다. 연방정부와 중앙은행이 잇따라 쏟아낸 경기부양책이 효과를 냈다.

17일(현지시각)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048.86포인트(5.20%) 급등한 2만1237.38에 장을 마감했다. 반등폭은 1000포인트를 웃돌았다. S&P(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지수도 143.06포인트(6.00%) 오른 2529.19에, 나스닥지수는 430.19포인트(6.23%) 상승한 7334.78에 각각 마감했다.

재정·통화 당국이 나서면서 시장 분위기가 개선됐다.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기업어음(CP)을 매입하는 기구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