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코로나19 극복 위해 취약계층 긴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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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코로나19 극복 위해 취약계층 긴급 지원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3월 17일 15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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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대구·경북 지역에 12억원을 지원하고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한 하이트진로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취약계층 지원을 이어간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생수와 간식을 긴급 지원한다. 서울 지역 쪽방촌 거주민과 서울역 '따스한 채움터'의 노숙인 등 2000명에게 생수 1만8000병과 백설기 2500개를 순차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하이트진로는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해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서울·부산·강원·전주 등 17개소 임대료를 전액 감면해주고 대구·경북에 방역 물품과 음료, 성금을 포함해 총 12억원을 지원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사회복지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쪽방촌 등에 필요한 물품을 추가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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