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츠 '렌터카 부문 전세계 가장 윤리적인 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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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츠 '렌터카 부문 전세계 가장 윤리적인 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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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송-물류 부문 유일 및 렌터카 업계 최초 '2020년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 선정
사진=허츠코퍼레이션
사진=허츠코퍼레이션

[컨슈머타임스 이범석 기자] 허츠코퍼레이션이 렌트카 부문에서 세계 최초로 '가장 윤리적인 기업'으로 선정됐다.

17일 전 세계 최대 영업망을 보유하고 있는 허츠 코퍼레이션(Hertz Corporation)이 글로벌 기업윤리 평가기관인 '에티스피어 인스티튜트(Ethisphere Institute)'가 선정한 '2020년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에 선정됐다.

허츠 코퍼레이션은 전 세계 1만200개 이상의 영업소에서 허츠(Hertz), 달러(Dollar), 쓰리프티(Thrifty) 및 파이어플라이(Firefly)등 차량 렌탈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2020년 에티스피어 윤리 기업 선정은 전 세계 21개 국가와 51개 산업부문에서 인정받은 총 132개 기업체 중 운송-물류 부문에서 유일하며 렌터카 업체로는 최초다. 

캐서린 마리넬로(Kathryn Marinello) 허츠 CEO는 "허츠가 렌터카 업계에서 처음으로 전 세계 가장 윤리적인 기업으로 선정되고 인정을 받게 된 것은 영광"이라며 "전 직원들의 청렴 및 협력업체와의 관계 유지를 위해 직원교육과 함께 견실한 컴플라이언스 팀을 보유하고 고객의 안전을 위한 차량 리콜 서비스를 서면 규정을 통해 정립하는 등 만전을 기해 왔다"고 말했다.

티모시 어블리치(Timothy Erblich) 에티스피어 CEO는 "허츠는 사업의 모든 분야에 청렴성을 불어넣는 엄선된 기업군에 속한다"며 "허츠는 렌터카 업계에서 선두주자가 되는 동시에 기업 윤리 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 일하는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에티스피어의 평가 프로세스는 기업의 문화, 환경과 사회적 관행, 윤리와 규정 준수활동, 관리방식, 다양성 및 강력한 가치 사슬을 지원하기 위한 이니셔티브에 대해 200개 이상의 질문이 포함되며 해마다 윤리적 비즈니스 관행을 준수하고 국제사회 전반에 걸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는데 공헌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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