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순천 지역 사회복지 시설에 3000만원 상당 방역 물품 지원
[컨슈머타임스 이범석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한성모터스(대표 이두영)는 코로나 위기극복을 위해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방역 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한성모터스는 지난 6일 수영구청에서 약 1000만원 상당의 살균 소독제와 손 소독 세정젤 1336개를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한성모터스가 기부한 방역 물품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약 230개소에 전달되며 노인, 장애인, 아동청소년 등 면역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이어 지난 9일에는 부산 북구청과 전남 순천에도 각각 1000만원 상당의 방역 물품을 지원했다. 이때 지원된 물품중 손 소독 세정젤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되며 관내 방역지원팀에는 살균 소독제가 지원됐다. 또한 부산 북구청에는 관내 선별진료소를 대상으로 방역 물품도 지원됐다.
이두영 한성모터스 대표는 "한성모터스는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코로나19의 확산과 장기화를 막기 위해 이 같은 지원을 결정했다"며 "서로 협력해서 하루 빨리 지역이 정상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성모터스는 메르세데스-벤츠의 공식 수입딜러사로 국내 주요 거점도시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자동차 마니아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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