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트론, cGMP 인증 위해 생산총괄 임원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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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트론, cGMP 인증 위해 생산총괄 임원 영입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3월 17일 08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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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약효지속성 의약품 연구개발 전문 기업 펩트론(대표 최호일)이 바이넥스 바이오생산본부장 출신의 이병인 전무를 회사의 GMP(우수제조관리기준) 시설인 오송바이오파크 공장장으로 영입하고, 임상∙개발 및 생산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이병인 전무는 "회사의 생산총괄 책임자로서,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cGMP(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시설 구축 및 주력 제품인 약효지속성 의약품의 임상 및 상용화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전무는 서울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LG생명과학㈜ 기술팀 부장, ㈜테크윈 BT사업부 이사, 바이넥스 바이오생산본부 본부장(전무) 등을 두루 역임하며, 다년간 바이오 분야에서 GMP 시설 구축 및 GMP 생산 분야의 경력을 쌓았다.

펩트론은 신임 공장장이 가진 핵심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선 오송바이오파크의 cGMP(미국 FDA 의약품 품질 관리 기준) 인증을 추진하고, 파킨슨병 치료제 'PT320' 해외 임상과 전립선암 치료제 'PT105'의 국내 임상 및 상용화에 주력한다는 전략이다.

펩트론의 PT320은 GLP-1 수용체 활성제인 엑세나타이드(Exenatide)를 파킨슨병 치료제로 최적화한 약효지속성(서방형) 신약이다. 현재 국내 임상2상이 진행 중이며, 미국 임상을 계획하고 있다.

전립선암 치료제 PT105는 펩트론의 독자적 약효지속성 의약품 개발 플랫폼 SmartDepot(스마트데포)에서 개발∙생산된 1호 제품으로, 국내 제약사와의 기술이전 및 원료공급 계약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새로운 상용화 계획에 돌입했다.

회사는 이 제품에 대해 제네릭 의약품 품목허가를 위한 생물학적 동등성시험을 준비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 받는다는 목표다. 또한 연내 국내판권계약을 추진하고 내년까지 품목허가를 획득함으로써 자체 생산하는 첫 번째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해외 제약회사들의 펩타이드 신약을 약효지속성 의약품으로 개발하고 생산하는 의약품 CDMO(위탁 개발 및 생산) 사업을 본격화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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