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우수 소상공인 판매 활성화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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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우수 소상공인 판매 활성화 '앞장'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3월 16일 18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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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11번가(사장 이상호)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손잡고 '우수 소상공인 제품 특별 판매전'을 오는 29일까지 2주간 실시한다.

이번 기획전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의 일환이다.

이번 기획전에 참여하는 소상공인 셀러는 총 260여곳으로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집중 육성하는 우수 소상공인 중 11번가에 입점한 업체들로 선정됐다. 코로나19로 고객수요가 확대된 생필품, 식품, 뷰티, 리빙, 레저 카테고리 상품들로 선보인다.

경기 침체로 매출이 줄어든 소상공인 셀러들의 상품들을 소비자들에게 우선 노출해 판매 활성화를 돕고 소비자들은 필요했던 상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11번가와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이번 기획전을 시작으로 우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등 장기적인 상생방안을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종권 11번가 마케팅그룹장은 "소상공인 지원에 앞장서는 중소기업유통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상생방안을 지속해서 고민 중"이라며 "앞으로도 11번가는 판매자들과의 상생을 통해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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