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공차코리아가 소비자 편의를 강화하기 위해 전국 300여개 매장을 대상으로 배달 서비스 확장에 나섰다.
공차는 배달앱 '배달의민족' '요기요'와 제휴를 맺고 배달 채널을 확대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공차 주요 메뉴를 배달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게 됐다.
공차는 배달 서비스 확대를 기념해 배달의민족 앱으로 주문하는 모든 소비자를 대상으로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간 주문 금액에서 2000원을 할인해 준다. 요기요와도 추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지현 공차코리아 마케팅 본부장(상무)은 "최근 홈차족, 홈카페족에 이어 식사 대신 집에서 간편하게 차와 커피, 디저트를 즐기는 홈디족이 증가하고 있어 서비스를 제휴했다"며 "한 걸음 더 가까워진 공차를 언제 어디서나 맛있게 즐기길 바라며 이를 시작으로 앞으로 더 많은 매장에 배달 서비스를 확대 적용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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