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자회사 에어서울에 오는 9월 11일까지 100억원의 운영자금을 대여해줬다고 공시했다. 

아시아나항공은 13일 운영자금  이자율은 4.6%이며 에어서울이 보유한 금호산업 대여금 채권을 담보(질권)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원리금 상환은 만기일시상환이며 금호산업이 에어서울에 대여금을 상환하는 경우 대여금 상환 당일 조기 상환키로 했다.

앞서 금호산업은 지난해 3월22일 에어서울에서 차입한 200억원 중 100억원을 일부 상환하고 남은 차액의 상환을 1년 연장한다고 지난 10일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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