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NS홈쇼핑은 오는 5월 개최 예정이었던 'NS cookfest 2020'이 코로나19의 확산 여파로 개최 시기를 하반기로 연기하기로 했다.
NS홈쇼핑은 요리 경연 참가 접수와 행사 준비 등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코로나19의 위협으로부터 참가자 및 직원, 지역사회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
추후 일정은 정해지는 데로 홈페이지 등을 통해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NS cookfest는 NS홈쇼핑이 국민 건강증진과 식문화를 선도하고, 대한민국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2008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식품문화축제다.
지난 12년간 국내 최대 규모의 요리 경연을 포함해 건강한 먹거리 정보와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경연 참가자 뿐만 아니라 참관객까지 모두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장소를 서울·수도권 중심이 아닌 익산으로 정했다.
지난해 5월에 익산시를 비롯해 한국 식품산업클러스터 진흥원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국구 식품문화축제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정하고 준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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