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대림산업은 하이엔드 브랜드 '아크로'를 앞세워 신반포15차 재건축 수주전에 뛰어들었다. 단지명은 '아크로 하이드원'으로 정했다.
대림산업은 '아크로 리버파크', '아크로 리버뷰',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등 굵직한 재개발 현장을 연이어 흥행시키며 하이엔드 주거 시장을 이끌고 있다.
특히 대림산업이 지은 아크로 리버파크는 국내 최초 3.3㎡(평)당 1억원을 돌파하며 주택시장 역사를 다시 쓴 바 있다. 신반포15차 사업장이 아크로 리버파크와 마주보고 있는 만큼 대림산업은 반포동에 다시 한 번 아크로의 성공신화를 재현한다는 계획이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신반포15차 수주로 아크로 리버파크와 함께 '아크로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것"이라며 "최고 입지에 들어서는 재건축 현장인 만큼 아크로만의 비교 불가한 가치를 선보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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