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한화건설이 분양한 '한화 포레나 부산덕천'이 최근 2년 새 부산에서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1순위 청약에서 마감됐다.
12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1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이 단지는 16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4920명이 몰리며 평균 88.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207.9대 1)은 전용 74㎡A에서 나왔다.
한화 포레나 부산덕천은 부산광역시 북구 덕천동 357-12 일대(덕천 2-1구역)를 재건축하는 단지로, 한화건설이 부산에서 처음으로 분양하는 포레나 브랜드 아파트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6개 동, 전용 59∼84㎡, 총 636가구로 조성된다.
향후 일정은 오는 19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정당 계약은 30일부터 진행된다.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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