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해외주식담보대출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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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해외주식담보대출 서비스 출시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3월 12일 09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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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대신증권이 미국과 일본 주식을 담보로 한 대출 서비스를 선보인다.

대신증권은 12일 고객 계좌에 보유하고 있는 미국과 일본 주식을 담보로 대출해주는 '해외주식 담보대출 서비스'를 오는 13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대출가능 주식은 미국 S&P500과 일본 Nikkei225에 편입된 종목 중 대신증권이 정한 712개 종목이다. 대출비율은 대상주식 평가금액의 최대 50%이고 대출한도는 10억원이다. 대출기간은 90일이며 담보유지비율은 170%다. 담보유지비율 충족시 90일 단위로 만기연장이 가능하다.

이 서비스는 미국, 일본 주식을 보유하고 대출 약정이 가능한 대신증권 고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대신증권 영업점 및 온라인 거래매체(HTS, MTS)에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대신증권 고객감동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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