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의반', 정해인 3차 티저 영상 공개…"애틋한 짝사랑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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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의반', 정해인 3차 티저 영상 공개…"애틋한 짝사랑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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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반의반' 티저 영상 캡처]
[사진= tvN '반의반' 티저 영상 캡처]

[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반의반'이 정해인의 3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23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반의반'은 인공지능 프로그래머 정해인(하원))과 클래식 녹음 엔지니어 채수빈(서우)이 만나 그리는 시작도, 성장도, 끝도 자유로운 짝사랑 이야기를 다룬다.

공개된 티저 영상 속 정해인은 부드럽고 차분한 목소리로 "지수야"라며 첫사랑의 이름을 불러 보는 이들을 단숨에 몰입하게 만든다. 

빛을 내며 반응하는 디바이스를 바라보는 정해인의 그윽하고 아련한 눈빛이 포착돼 디바이스의 존재에 대한 궁금증이 모인다. 또 주마등처럼 스쳐 가는 짝사랑의 추억에 미소를 띤 정해인의 표정이 많은 이들을 사로잡는다.

이어 어린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소리와 함께 정해인의 N년 차 짝사랑의 추억이 주마등처럼 그려진다. 나란히 앉아 피아노를 치고 함께 길을 걷고 아지트에 앉아 시간을 보내는 등 눈이 오고 계절이 바뀌어도 늘 함께했던 어린 정해인과 짝사랑 그녀의 시간을 엿보게 한다. 그리고 이내 둘이서 함께 뛰어놀던 숲길을 홀로 거니는 정해인의 모습이 담겨 관심을 높인다. 

숲이 간직한 추억을 떠올리는 듯 얼굴 가득 싱그럽고 청량한 미소를 띤 그의 표정이 매우 행복해 보인다. "목소리면 충분해. 난 너의 반의반만 있으면 돼"라는 정해인의 내레이션이 그저 반의반에 만족해하는 애틋한 짝사랑의 설렘에 자연스레 동화되게 한다. 

따뜻하고 달콤한 정해인의 짝사랑 이야기가 담길 '반의반'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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