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임추위, 계열사 숏리스트 확정…20일 차기 대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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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임추위, 계열사 숏리스트 확정…20일 차기 대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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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BNK금융 주요 계열사 임원추천위원회가 적격후보자명단(숏리스트)을 확정했다.

경남은행은 지난 9일 오후 임추위를 열고 숏리스트에 오른 후보를 대상으로 프레젠테이션을 마쳤다. 경남은행 차기 행장 후보군에는 황윤철 행장, 명형국 지주 부사장, 최홍영 부행장이 포함됐다.

앞서 부산은행도 지난 6일 빈대인 행장, 명형국 부사장, 안감찬 부행장을 숏리스트로 선정했다.

BNK캐피탈과 저축은행도 지난 6일 숏리스트를 대상으로 최종 프레젠테이션을 했다. 후보는 이두호 캐피탈 사장, 성명환 저축은행 사장 등이다.

BNK금융 계열사는 오는 20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평판 조회와 면접을 거쳐 최종 후보를 확정한 뒤 같은 날 열리는 주주총회에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BNK금융 관계자는 "계열사 대표 연임 여부와 임기에 관해서는 이사회에서 전적으로 결정하기 때문에 아직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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