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신한생명은 10일 비대면 보험 업무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웹(WEB) 기반 신계약 수정 프로세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고객은 특약 추가 및 삭제, 가입금액 변경 등의 신계약 수정을 원할 경우 모바일 웹 접속만을 통해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앱(App)설치나 공인인증서 인증 없이도 업무가 가능해졌다. 계약자와 피보험자가 다른 경우에도 양쪽의 전자서명 동의만 완료하면 계약 내용을 수정할 수 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고객의 방문이 쉽지 않고 업무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 있어 비대면 서비스를 빠르게 늘려가고 있다"며 "고객 편의에 중점을 둔 디지털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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