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 잇따른 구인…대림산업·계룡·시티·이테크 등 채용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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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 잇따른 구인…대림산업·계룡·시티·이테크 등 채용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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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계룡건설, 시티건설, 이테크건설, KR산업, 양우종합건설 등
건설사들은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의 채용공고를 내고 취업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건설사들은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의 채용공고를 내고 취업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컨슈머타임스 이범석 기자] 코로나19 확산에도 건설업계 채용소식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9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대표 유종현)에 따르면 대림산업, 계룡건설, 시티건설, 이테크건설, KR산업, 양우종합건설 등 건설업계의 경력사원 채용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이어졌다. 

대림산업의 경우 건설사업부가 플랜트 설계 담당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플랜트건축설계 △계장설계 △공정설계 △배관설계 △설계HSE △소방설비설계 △장치설계 등이며 19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학사이상, 관련 전공자 △분야별 경력 충족자 △영어 어학능력 우수자 우대 △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다. 

계룡건설 역시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토목시공(공사, 공무) △환경(수질·폐기물) 등이며 20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분야별 경력 충족자 △관련 자격증 보유자 우대 등이다. 

시티건설도 경력사원 모집 공고를 냈다. 모집분야는 토목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12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관련학과 전공자 △기술사 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다. 

이테크건설도 경영, 법무, 플랜트, 엔지니어링 등의 분야에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오는 11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부문별 경력 충족자 △어학능력 우수자 우대 △관련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다. 

KR산업도 건축시공, 건축공무, 건축견적 등에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오는 20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4년제 대학 건축 관련학과졸업자 △건축기사 이상 자격취득자 △직종별 경력 충족자 등이다. 

양우종합건설은 하자보수, 건축시공, 건축공무, 건축품질, 기계, 토목, 안전, 법무, 개발사업 등에 경력사원 모집 공고를 냈다.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오는 16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모집부문별 경력 충족자에 해당한다. 

건영은 IT, 인사총무, 법무, 기획, 개발영업, 외주구매, 토목, 건축, 시니어 파트너 등의 분야에 대해 경력 및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오는 11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부문별 경력 충족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이며 신입지원자는 채용연계형 인턴 3개월 후 평가를 통해 정규직으로 전환할 예정다. 

구 쌍용엔지니어링인 인본건설도 건축, 토목, 견적 등에 대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오는 15일까지 이메일 및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분야별 경력 충족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이다. 

이 외에도 신한종합건설(10일까지), 서한·선원건설·금호건설·대우조선해양건설(13일까지), KCC건설(20일까지), 한신공영·고려개발·자이에스앤디·군장종합건설(31일까지), 대방건설·대창기업·신동아건설·반석종합건설·이랜드건설·시아플랜건축사사무소·새천년종합건설(채용시까지) 등도 인재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건설관련 업체의 채용 일정은 해당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나 각 건설사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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