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 코로나19 피해 확산에 '착한 임대인 운동'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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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 코로나19 피해 확산에 '착한 임대인 운동'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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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BNK금융은 6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과 상생하기 위해 이달부터 6개월간 임대료 50%를 감면한다고 밝혔다.

감면 대상은 BNK금융 계열사인 부산은행, 경남은행, 저축은행 등이 소유한 부동산을 임차해 사용하는 118개 지역 영세기업과 소상공인이다.

BNK금융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많은 중소기업과 상인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지만 조금씩 힘을 보태면 이번 고비를 조속히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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