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확진자 6284명…사망 43명·완치 10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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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확진자 6284명…사망 43명·완치 10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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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0시)보다 518명 증가한 628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518명 가운데 367명은 대구, 123명은 경북에서 나왔다. 그외 지역은 서울 2명, 부산 3명, 대전 2명, 경기 10명, 강원 2명, 충북 3명, 충남 4명, 경남 3명 등이다.

연령별 확진자는 20대가 1877명(29.9%)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50대 1217명(19.4%), 40대 889명(14.1%), 60대 763명(12.1%), 30대 693명(11%), 70대 340명(5.4%), 10대 292명(4.6%), 80세 이상 168명(2.7%), 0∼9세 45명(0.7%) 순으로 나타났다.

지금까지 국내 사망자는 총 43명이다. 이날 0시 기준으로 전날 같은 시각보다 7명(36∼42번째)이 추가 집계됐고, 대구에서 1명(43번째)이 추가 확인됐다.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20명 추가돼 총 108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은 사람은 16만명을 넘어섰다. 확진자 6284명을 제외한 15만8456명 중 13만6624명은 '음성'으로 확인됐다. 2만1832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5시 두 차례 그날 0시·16시 확진자 수를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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