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완수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이사장, 사천시와 기업 제로페이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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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완수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이사장, 사천시와 기업 제로페이 MOU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3월 06일 09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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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완수 한국간편결제진흥원장(오른쪽)
윤완수 한국간편결제진흥원장(오른쪽)과 송도근 사천시장

[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윤완수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이사장은 사천시와 기업 제로페이 도입 업무협약을 지난 5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사천시 소상공인을 보호하고, 기업 제로페이로 지역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간편결제진흥원과 경상남도는 지난해 11월 기업 제로페이 시범운영 후 올해 2월 24일부터 전면 시행에 나섰고, 도내 시, 군 확산을 추진해왔다. 사천시도 3월 5일 한결원과의 MOU를 통해 기업 제로페이 도입을 본격화했다.

사천시의 소상공인 수는 약 8100여개이며 이 중 제로페이 가맹점은 약 660여개다. 사천시는 오는 9일부터 기업 제로페이로 업무추진비 및 공무원 급량비를 결제할 예정으로, 사천시 경기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윤완수 한결원 이사장은 "기업 제로페이 도입으로 공공기관 및 기업의 업무추진비 또한 제로페이 결제가 가능해져 지역 소상공인 경기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최근 언택트 소비가 화두가 되는 가운데 제로페이는 그 정점에 있는 플랫폼"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타인의 손이 닿는 지폐나 플라스틱 카드에 비해 제로페이는 모바일 간편결제로 가장 안전한 결제수단"이라고 말했다.

송도근 사천시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여파로 어려운 현실에 직면한 소상공인에게 기업 제로페이가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사천시에서 적극적으로 기업 제로페이를 이용해 지역경기 활성화를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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