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사태' 승리, 9일 현역 입대…재판은 군사법원으로 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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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사태' 승리, 9일 현역 입대…재판은 군사법원으로 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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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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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30)가 오는 9일 현역 입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승리는 오는 9일 강원 철원군 육군 6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한다.

앞서 지난달 4일 해외 원정도박과 성매매 알선 등 혐의로 기소된 승리에 대한 재판은 관련법에 따라 군사법원으로 이관될 예정이다.

병무청은 "일관되고 공정한 판결이 이뤄지도록 검찰과 적극적으로 공조하고, 관련 사건에 대한 민간 법원 판결 결과 등의 진행 경과를 고려해 재판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3월 입대할 예정이었던 승리는 수사를 받는다는 이유로 '현역병 입영연기원'을 병무청에 제출해 입영을 연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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