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 x 카롤리나 키자크, '키즈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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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 x 카롤리나 키자크, '키즈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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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H&M이 폴란드의 일러스트레이터이자 건축가인 카롤리나 키자크(Karolina Kijak-Dzikońska)와 손잡고 아동을 위한 프린트 콜라보이션 컬렉션을 선보인다.

카롤리나 키자크는 수채화로 표현하는 근사한 야생동물 일러스트로 널리 알려져있다. 카롤리나의 일러스트가 마치 꿈처럼 장난기 가득한 아동복 및 액세서리 제품으로 탄생한 이번 컬렉션은 5일부터 키즈웨어를 판매하는 전 세계 H&M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론칭한다.

Karolina Kijak x H&M 콜라보레이션은 '땅'와 '바다'라는 2가지 자연계를 바탕으로 구성됐다. 땅을 테마로 하는 일러스트에는 얼룩말, 치타, 기린, 플라밍고, 야자수 잎 등이 등장하며 바다 세계에는 생동감 넘치는 물고기, 장엄한 상어, 불가사리 등이 등장한다. 이 일러스트들은 드레스, 데님 재킷, 스웻셔츠, 후디, 티셔츠, 바지, 스커트와 반바지 등의 제품에서 만나볼 수 있다.

카롤리나 키자크는 "H&M과의 콜라보레이션은 아이들에게 아름다운 야생 동물과 바닷속 동물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였다. 작업물을 아이들에게 본인의 옷이라는 형태로 한층 더 가까이 보여주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H&M의 키즈웨어 수석 디자이너인 소피아 로프스테드 (Sofia Löfstedt)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에서 땅과 바다라는 두 세계를 장난기 가득한 방식으로 함께 보여주고 싶었다. 아이들과 그들의 부모들이 이 행복한 스프링 컬렉션에서 모험을 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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