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용인연수원 코로나19 치료센터로 제공
상태바
한화, 용인연수원 코로나19 치료센터로 제공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3월 05일 13시 10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화생명 라이프파크 전경. 사진=한화
한화생명 라이프파크 전경. 사진=한화

[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삼성과 LG에 이어 한화도 직원 연수원을 코로나19 치료센터로 제공하기로 했다.

한화그룹은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한화생명 라이프파크 연수원을 코로나19 경증환자들의 격리치료 시설로 개방한다고 5일 밝혔다.

앞서 삼성은 경북 영덕연수원을, 엘지는 경북 구미 엘지디스플레이 기숙사와 울진 엘지생활연수원을 경증환자 격리치료센터로 제공한 바 있다.

한화생명 라이프파크는 지난해 4월 개원한 연수시설로 대지 연면적 3만㎡에 2개 숙소동, 개별 화장실·욕실 등을 갖춘 200개의 객실이 있다.

한화는 이 밖에도 그룹 차원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화와 한화솔루션이 지난달 26일 대구·경북지역에 마스크 15만장을 기부했다. 한화생명은 코로나19 피해 고객들에게 보험료 납입과 대출 원리금 상환을 6개월 유예하는 등 특별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