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 지역사랑 상품권 통합관리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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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 지역사랑 상품권 통합관리 서비스 개시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3월 05일 11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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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한국조폐공사는 지방자치단체(지자체)들이 지역사랑 상품권 관련 업무를 보다 안전하고 쉽게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상품권 통합관리 서비스'를 본격화한다고 5일 밝혔다.

'상품권 통합관리 서비스'는 상품권 제조부터 판매, 환전까지 투명한 유통관리기능을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조폐공사의 지역사랑 상품권 스마트폰 앱(App)인 '착(Chak)'과 연계해 개인별 판매 할인 한도도 통합 관리할 수 있다. 

조폐공사는 지난해 시범 서비스에 이어 최근 군산, 시흥, 성남 등 6개 지자체에서 상품권 통합관리 상용 서비스를 시작했다. 올 상반기중 15개 이상의 지자체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조폐공사 조용만 사장은 "통합관리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사랑 상품권을 제조 공급하는 것에서 나아가 상품권 부정 유통을 억제하는 역할도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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